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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른 아홉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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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에 이르고 있다.
나는 여전히 물욕에 휘둘리는데..?
축하해준 가족들, 친구들과
오랜만에 연락을 주고받고
보내준 메시지와 선물에 감사했던
뒤늦은 생일 후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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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정신건강을 위해
코바늘 뜨개를 열심히 하고 있다.🧶
지난달 목도리 하나랑 티코스터 여덟개 뜸
지금은 카드지갑을 뜨고 있음
당분간 또 열심히 손을 놀려봐야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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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들어 처음 시작한 운동은 발레🩰
종아리도, 허벅지도, 옹돈이도 아프지만
매우 시원하다.
아픈데 시원한 묘한 매력
근데 안쓰던 근육 썼더니 수영가서 계속 쥐남 ㅋㅋ
그래서 수영 못가는 중😇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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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경이 오빠 노래는 왜 맨날 이르케 절절하냐..
하지만 나는 그의 팬이 아님…
그래도 영원히랑 이음새는 참 좋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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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찐하게 연애 좀 할 수 있으려나.
새해 목표 뽀뽀 백번인데!!!
내가 이 구역의 불나방이다!!!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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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ucy by the sea 이후 두번째 원서 읽기 도전 중.
Where are you beautiful world 를 읽고 있다.
답답한 남자와 나쁜 남자 중 뭐가 더 나을지
궁금해하면서 읽는 중.
근데 읽다 턱턱 막힘.. 이 멍청이들아 어휴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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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만 더 출근하면 된다!!
주말이여 어서오라~~~